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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그리스도대 총장취임 “야성이 살아있는 대학으로!”
9일 제4대 총장 취임식 … “설립이념 철저히 구현해 나갈 것”
“그리스도대의 현재와 미래는 구성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달려있다.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 있는 야성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겠다.”

임성택 그리스도대 제4대 총장이 취임했다. 이날 오전 10시 학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임 총장은 “그리스도대가 어느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학교로 성장할 때까지 교수·학생·직원들의 야성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총장으로서 모든 것을 내놓고 백방으로 뛰어 대학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과제도 제시했다. 임 총장은 “△교육 질 향상 △학부의 증원·증과 및 대학원 증설 △학교 부지 내 공원 용지 해제 △캠퍼스 다변화 및 서진 선교 정책 △교육수입사업 확대 및 발전기금 확충 등 5대 정책 과제를 중점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2020년에는 그리스도대가 수도권 20위 대학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임 총장은 설립 이념의 철저한 구현을 통해 그리스도대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임 총장은 “설립 이념을 지키기 위해 법인이 있고, 설립 이념을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교수가 있고, 설립이념을 배워 각 전공에서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있다. 설립 이념은 대학존립의 근거요, 이유인 동시에 대학의 가치이자 생명”이라며 “설립 정신을 뚜렷이 구현하고,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그리스도대만이 가진 독특한 교육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총장은 그리스도대에서 학사, 연세대에서 석사, 동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스도대 신학부 교수, 기획처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임 총장의 임기는 올해 8월 25일부터 2014년 8월 24일까지 4년간이다.


<**첨부: 임성택 총장 취임사 전문>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9-09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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