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최근 3년간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교수에게 주는 ‘Best Researcher' 2010년 수상자로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부 박대원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대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최고의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Best Researcher' 제도를 지난 2007년도부터 도입해 올해 네 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대원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적 학술논문 78편(SCI급 논문 65편, 학진등재지 논문 6편, 기타 국제논문 7편)을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발표했다. 또 3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뛰어난 연구역량을 발휘해 왔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박 교수에게는 지난 9월 8일 선정 트로피와 2000만 원의 성과급이 전달됐다.
1987년 3월 부산대 교수로 임용된 박 교수는 지금까지 모두 270편의 논문과 19건의 특허 출원과 등록을 했다. 아울러 500여 편의 국내외 학술회의 논문 발표, 3건의 기술이전 등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황화수소의 전환 기술 개발 등 촉매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지인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의 편집위원, 촉매부문위원회 위원장, 한국공업화학회의 지부장과 촉매부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 촉매학회와 국제 이산화탄소학술대회 등 다수 국제학술회의의 조직위원장 및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Brain Busan 21과 Brain Korea 21 화공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Marquis Who's Who 인명사전(2002년)에 등재됐다.
한편 박 교수는 그 동안의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한국화학공학회 우수논문상(2002년),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2006년), 부산 과학기술상(2007년), 부산시장 표창(2008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