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성창, 이하 MBA)이 기술경영(Management of Technology, MOT) MBA과정을 운영한다. 전남대 MBA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에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MOT MBA’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MOT MBA과정은 지역산업 발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할 최고의 기술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설립·운영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졸업학점이 45학점 체제인 MBA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학기에는 지역 내 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 등 28명이 등록했다.
MOT MBA과정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정부는 MOT MBA과정의 안착을 위해 향후 4년간 16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남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도 각각 3억 2000만원과 2억 40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정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MOT MBA과정이 개설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강달순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장은 “고급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