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에 사범대 내 국어교육과 신설을 요청했으며 지난 달 20일 신설 승인 허가를 받았다. 학과 정원은 30명.
이번 국어교육과 신설로 이화여대는 사범대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된 것은 물론, 명문 사범대로서 위상을 더욱 견고히 갖추게 됐다.
주영주 사범대 학장은 "국어교육은 수학, 영어와 함께 우리나라 현 교육체제의 핵심 과목으로 교사 임용 수요가 매우 높고 진로 전망도 밝다"면서 "그간 국어교육과 신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주 학장은 "국어학, 국문학 및 교육학 과목을 균형있게 편성할 예정"이라며 "학문 탐구와 교육의 실천을 통해 우수한 국어 교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이화여대 사범대는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초등교육과, 특수교육과 등 10개 학과·15개 전공을 두고 있으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실시한 전국 사범대 평가에서 2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