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수시1차 “글로벌여성인재 15.6대 1”
11개 전형 1050 모집에 총 9198명 지원, 평균 8.76대 1 경쟁률 기록
올해 첫 도입한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 7.67대 1로 안착
숙명여대가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14일 마감한 결과, 11개 전형 1050명 모집에 총 9198명이 지원해 평균 8.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입학처 관계자는 “숙명여대는 학생부나 논술중심 전형인 일반학생 전형이 없이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별전형 중심으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전형유형별로는 입학사정관전형이 680명 모집에 4764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일반전형은 370명 모집에 4434명 지원, 1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글로벌여성인재 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25명 모집에 391명이 지원해 1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주요 대학들의 유사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은 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은 숙명여대가 고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충실하고 적극적인 학생 선발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대학 최초로 시도한 전형이다.
지역핵심인재 전형의 경우 숙명여대와 협약된 기초자치단체 218개 지역에서 1316명이 지원,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3.05대 1 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다.
일반전형에서는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이 10.3대 1, 외국어우수자 전형이 14.7대 1, 사회기여및배려자 전형이 22.3대 1을 나타냈다. 그 가운데 외국어우수자 전형에서 중어중문학부엔 4명 모집에 224명이 몰려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본학과도 48.25대 1의 높은 결쟁률을 보였다.
한편 수시 2차 모집 논술우수자전형 원서접수는 수능시험 이후 오는 11월 19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