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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군사학부 ‘인기’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경쟁률 대폭 상승
올해 조선대 수시 1차 모집에서 군사학부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끈다.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15일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47명 모집에 4365명이 지원해 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156명 모집에 4362명이 지원,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비해 0.4:1가량 상승한 수치다.

대다수 모집단위·전형의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높아진 모습을 보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곳은 군사학부였다. 군사학부는 총 27명(남자 20명·여자 7명) 모집에 359명이 지원해 1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4.9:1이나 높아진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쟁률도 4.7:1로 지난해에 비해 0.7:1가량 상승했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5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27.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특수교육과 13.5:1, 상담심리학부 13.4:1, 수학교육과 12.0:1, 국어교육과 10.5:1 등도 타 학과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수시 1차 모집의 정원 내 모집의 전형유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전형 2.6:1 △만학도·주부전형 0.8:1 △취업경력자전형 1.1.:1 등으로 나타났다. 또 정원외 모집은 △농어촌학생전형 3.7:1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3.6:1 △저소득층전형 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선대는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상승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여전히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전형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9-15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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