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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입학사정관 서류 대필업체 조사 의뢰
경찰청에 의뢰…학생, 학부모 피해 방지
입학사정관전형 제출 서류 사설 대필 업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17일 “최근 방송과 언론에서 ‘학생 제출서류 대필 업체 성행’에 대한 보도와 관련, 대입전형에서 대필 사례가 학생의 합격 여부에 변수가 될 수 있다”면서 “대필에 따른 피해 사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찰청에 대필 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최근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생 제출서류에 대한 표절 검색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업체의 대필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의뢰는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 증가가 우려된다는 점과 대필 행위가 엄연한 불법 행위임을 경각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조치한 것”이라 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9-17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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