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30곳을 발표한 이후 해당 대학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각 대학의 특성·규모·지역 등이 일체 고려되지 않은 평가로 그간 성실하게 노력해온 대학마저 큰 타격을 입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201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리스트가 공개 발표 되면서 해당 대학들은 신입생 유치에도 큰 어려움을 받고 있다.
광신대는 신학대로서의 특수성과 설립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지 못했고, 영동대는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또 초당대는 ‘Jump Up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음에도 이 같은 개선 사항이 평가 과정에 일정 반영되지 않았다고 각각 주장했다.
이에 본지는 광신대·영동대·초당대를 직접 방문해 현재 운영 상태를 살피고,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선정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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