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 이 프로그램-미취업생 재교육으로 자신감 고취 □ Happy Project(졸업생 재교육) 취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 및 자신감 상실을 극복하고 취업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 직무적성검사·면대면상담 등 ‘진로지도 컨설팅’과 직무교육·취업스킬 집중교육 등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대학에서 인턴십 산업체를 방문해 졸업생 상담 및 관리를 하고, 산업체 대표와의 정규직 전환 면담 등을 실시해 정규직 전환율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30명 중 1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화제를 불렀다. □ 장영실형 프로그램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료융합 설계 및 창의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다학제 의료융합 프로젝트’와 4학년을 대상을 하는 ‘단기 캡스톤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장기프로젝트에는 과제 10개에 68명이, 단기프로젝트에는 과제 33개에 157명이 참여했다. 장기·단기프로젝 결과, 22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
“조직적·체계적 시스템 구축 목표” [인터뷰]김헌영 강원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장 김헌영 강원대 강원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장<사진>은 1차년도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예정했던 목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5차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할 기반도 마련했다. 센터가 위치한 60주년 기념관에서 만난 김 센터장은 특히 다학제 의료융합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그는 이에 대해 “미래 단과대학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융합교육을 위해 개별 단과대학이 아닌, 센터가 16개 과목을 개설했다는 데 주목해야 합니다. 과목들은 전공선택으로 인정받습니다. 말하자면, 우리 센터는 ‘가상 단과대학’인 셈이죠.” 개별 단과대학은 고유의 성격과 특징을 유지하고, 센터는 트랙을 통해 취업 형태를 다양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2차년도 사업 역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업률을 높일 방법을 고안 중이다. 지역 산업체에 취업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대학원 프로그램과 연동시킬 방법들을 고민 중이다. 산업체와 장기 프로젝트에 학부생을 투입해 산업체와 학생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 생각도 하고 있다. “산업체에서는 학생을 보내 달라 하는데 정작 강원도에서 일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역 내 취업률이 낮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지역적 특성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만, 좋은 학생은 최대한 많이 보내 도내 선도산업체의 매출을 늘리고, 학생이 다시 몰리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생각입니다.” 2차년도에 선보일 ‘주문형 트랙’을 마련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현재 운영 중인 5개 트랙을 토대로 특정 산업체를 위한 별도 트랙을 만들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특정한 인물이 사업을 운영하기보다는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해 잘 돌아가도록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5년 후에도 유지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의료기기·의료 바이오 선도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양성토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