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허범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60)을 산학협력단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허범도 석좌교수는 10월 1일자로 임용됐다. 허 석좌교수는 대학과 지역기업과의 기술교류, 정부의 연구개발 프로그램 관련 대학과 기업 간 공동기술 개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 강구 등 산학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자문할 예정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허범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경제 관료로서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교육계와 산업계 발전을 위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 석좌교수는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업자원부 차관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국회의원, 한미산학협력연구석좌교수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