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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학술대회
‘온천 문화의 전통과 계승’을 주제로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가 오는 5일 오전 11시 교내 공과대학 9144호 강의실에서 ‘한국 온천문화의 발견과 창조적 계승-온천학 정립을 위한 역사학적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김기승 연구소장은 “온천 문화에 대한 연구는 아산학 연구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아산은 고대부터 온천이 발달한 지역으로 조선시대 온궁을 비롯해 온천을 중심으로 도시가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늘날에도 ‘온천’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손꼽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에서 발견되는 온양온천의 성격을 규명하고, 일본의 온천문화를 살펴본다. 발표 주제는 △조선 시대 온궁과 온천문화(김일환 아산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근현대 온양온천 개발의 역사와 그 성격(조형열 순천향대 외래교수) △일본의 온천과 온천문화(이규수 경원대 연구교수) 등이다.

김 소장은 “온천 문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아산이 새로운 온천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학연구소는 아산 지역에 대한 연구·교육을 위해 순천향대가 아산시와 협력해 지난 1월 설립했다. 3월부터는 순천향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발전 전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10-04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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