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RIC 충남지역 ‘최우수’ 평가
충청남도·충청테크노파크 공동 심사서
“지역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결과”
한국기술교육대 지역혁신센터(RIC)가 ‘충남 지역산업 진흥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기대는 5일, 최근 충청남도와 충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심사한 사업 평가에서 ‘RIC 사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평가 △자체평가 △집행률 △지역전문가 수요조사 등의 항목으로 심사한 평가 결과 충남지역 최우수 센터로 뽑힌 것이다.
지역혁신센터(RIC)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 온 연구개발(R&D)기반 산학협력 사업이다. 지역의 전략육성 분야나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관련된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상호 활용토록 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역량을 높이는 게 목표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한기대는 “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기술·인력·경영 인프라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한기대 RIC센터는 충남지역 기업 생산성을 평균 6%(매출액 기준 약 96억원)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진경복 RIC사업단장은 “종전에는 대기업이 제품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지만 지금은 중소기업들이 부품설계에서 성능과 내구성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었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인력 관련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