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 사진 오른쪽)는 김성중 전 경제사회 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사진 왼쪽)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 무역학과 71학번인 김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서거석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모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최근 열린 각종 대학평가에서 상승세를 보인 전북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취지.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모교가 발전해나가는 모습에 감명 받아 조금이라도 돕고 싶었다.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란 비전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총장도 “동문들이 모교에 갖는 큰 관심에 대학 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노동부 차관을 거쳐 경제사회 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전북대 석좌교수로 임용돼 특강과 자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