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양보석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와 제자인 Achmad Widodo 인도네시아 디포네고로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10월 24일 미국 뉴욕의 ‘Nova Science Publishers’에서 발간한 <지능 기계 결함진단 및 예지의 소개(Introduction of Intelligent Machine Fault Diagnosis and Prognosis)>라는 영문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계 건강상태의 진단과 예측분야에 대한 전문 연구서로써는 처음으로 펴낸 것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 책은 양 교수가 기계 설비의 상태감시(condition monitoring), 결함 진단(fault diagnosis)과 예지(prognosis)에 대해 최근 10년 동안 연구한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이 연구 분야는 최근 기계 설비의 결함으로 생기는 막대한 생산 손실과 정비 비용을 줄이고 안전을 향상시켜 고객 신뢰도를 높이려는 산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양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기법 등을 활용해 기계 결함의 조기검진, 진단과 예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비 가용도와 성능 향상, 손상 저감, 기계 수명의 연장 예비품 재고와 고장정비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양 교수는 “이 책은 산업현장의 엔지니어는 물론 기계, 전기공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특정기반의 기계결함 진단 및 예지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저술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