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 여군장교 1일 생도 된다
여성 ROTC 준비하는 재학생 생도생활체험 나서
학과수업, 생도 생활관 활동, 화랑의식 등 진행
숙명여대(총장 한영실) 학생들이 1일 육군사관학교 체험에 나선다.
여군장교 준비동아리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단은 오는 8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 1일 생도가 돼 육사 생활을 체험한다. 이번 체험이 교류대학인 육군사관학교와의 상호 친선 증진과 재학생 리더십 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여군장교 준비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달 국내 최초 여성 ROTC 시범운영 대학에 선정된 이후 착실히 선발전형에 대비하고 있다. 체험 당일 학생들은 오전 9시 육군사관학교에 도착, 밤 9시까지 생도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학과수업 참관 △중대별 생도활동 동참 △화랑의식 참관 △뜀걸음 △생도와의 대화 등 육군사관학교의 하루 일정을 안내생도 1명과 짝을 지어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육군사관학교의 ‘대학생 1일 생도생활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동아리 회원들이 ROTC 시험에 합격한 후 정식으로 임관이 되면 육군사관학교, 학사장교 출신 장교들과 함께 군 복무를 하게 된다”며 “이번 육사 일일생도체험이 여군장교를 꿈꾸는 동아리 학생들에게는 미래 전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의 육사일일생도체험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한 번씩 홍보대사인 ‘숙명 앰배서더’를 비롯한 리더십그룹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