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2005학번 신입생 3천 8백 여 명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캠페인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1천 여 명의 학생들이 헌혈을 약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정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학내에 설치된 '헌혈의 집'을 찾아 소정의 검사과정을 거친 후 헌혈을 할 예정이다.
신방웅 총장은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은 헌혈을 통해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남을 위해 베푸는 봉사활동을 배우게 될 것"이라면서 "요즘 혈액 부족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이 제때에 공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향후 적십자혈액원과 헌혈 약정식을 체결할 계획이며 헌혈캠페인을 포함해 지역과 사회를 위한 대학의 봉사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