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 사진으로 ‘情’ 나눠요”
국민대, 사제동행 사진콘테스트 개최
국민대(총장 이성우)는 오는 16일 오후 12시 30분에 고교 교사들과 학생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사제동행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학생 4명과 담당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팀별 자유 주제를 설정, 사진을 촬영한다. 대학캠퍼스에서 느낀 소감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편집한 후, 사진컨테스트 홈페이지에 참가작을 제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해당 고교에 국민대학교 총장의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도구로 채택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대회에 도전할 수 있으며, 블로그를 구성하는 듯한 형태의 작품 제출을 유도해 인솔교사와 참여학생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학생들은 입시 부담에서 벗어나 북한산 자락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사제 간의 정을 쌓게 된다. 정신여고·숙명여고·서인천고·진선여고·풍문여고·영락고 등 총 34개 고교에서 170명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대측은 “국내대학 최초로 녹색캠퍼스운동을 추진해온 국민대는 지난 2004년부터 ‘차 없는 캠퍼스’를 선언한 바 있다. 본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국민대의 친환경 캠퍼스를 거닐며 미래의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아울러 중·고교에서 장려하고 추진 중인 ‘사제동행 학습’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이번 사제동행 행사에 대한 일선 고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내년부터는 사제동행 사진콘테스트를 확대 실시하고, 또한 북한산 국립공원에 인접한 국민대 캠퍼스의 이점을 살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등반하는 ‘고교 사제동행 등반대회’,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사제동행 대학생체험’, 국민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뛰어노는 ‘사제동행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형태의 ‘사제동행 시리즈’를 계절별 연중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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