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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목포대 교수, 체육훈장 기린상 수상
박동철 목포대 체육학과장이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대한민국체육상’에서 체육훈장 기린상 서훈을 받는다.

목포대에 따르면 대한민국 체육상은 체육진흥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주는 체육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인의 사기진작, 체육진흥 도모 등을 위해 해당 분야에 헌신적으로 노력,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1982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2008년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 세계제패 주역이었던 이강호(구미시청), 김완수(무안군청)선수를 육성했으며, 이 대회 국제 심판으로 참가했다. 또 지난해에는 제14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여자부 감독을 역임하여 단체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는 등 우리나라 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목포대를 거쳐 세종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목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대한무도학회 부회장, 한국체육철학회 상임이사, 대한검도회 상임이사, 전라남도 검도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10-15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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