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EU-ICI 교육협력사업 선정
다음달부터 유럽 대학과 학생 교류
순천대(총장 임상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EU-ICI ECP(선진사업국과의 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EU-ICI 교육협력사업은 유럽 연합이 선진 산업국인 한국·미국·캐나다·일본·호주 등과 추진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순천대는 충북대·고려대와 콘소시엄을 형성해 다음달부터 오는 2013년 10월까지 핀란드 센트럴오스트로보트니아대 등 유럽연합(EU) 4개 대학과 세계화교육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순천대는 다음달부터 5개월 동안 우선 13명의 학생을 유럽 대학에 파견할 방침이다. 또 유럽 측 대학에서는 11명의 학생을 순천대로 파견한다. 교환 학생들은 상대국에 체류하면서 언어·문화 교육, 글로벌 리더 교육, 현장 실습 등에 참여하게 된다.
허희옥 컴퓨터교육과 교수는 “그동안 미국·캐나다·호주·중국·일본 등에 집중돼 있었던 재학생들의 국외 파견 지역을 유럽까지 확대해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유럽 학생들을 받아들임으로써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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