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상명대 석좌교수, 시각장애인 등반대회 참석
시각장애인과 원도봉산 등반...1200 여명 참가 예정
"엄 교수의 재능나눔이 봉사의욕 고취 시킬 것"

엄홍길 상명대 석좌교수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등반대회에 참여한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 원도봉산에서 ‘엄홍길대장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등반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산행보조를 통해 ‘봉사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엄 교수는 시각장애인과 봉사자 200여명,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총 1200여명과 함께 원도봉산을 등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행 도중에는 비장애인 눈 가리고 시각장애인 체험하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관계자는 “엄 교수의 재능나눔으로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의욕을 고취 시킬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참가자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엄 교수는 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에 이어 알룽캉과 로체샤르까지 등정해 16좌 완등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