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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양·환경·에너지 전문직 육성 국제코스’ 인재 양성한다
일본 동경해양대학과 손잡고 한중일 3개국 인재양성

일본 동경해양대학이 해양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국제교육과정을 설치, 인재 마케팅에 나섰다.


부경대는 26일 동경해양대학 마사지 마츠야마 총장과 토모지 다카마사 대학원장이 최근 학교를 방문, 일본 문부과학성 지원으로 추진하는 ‘해양 관련 분야의 한·중·일 고도전문직업인 양성사업’을 설명하고 우수 인재를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중·일 3개국이 공유하고 있는 해역(동중국해, 황해, 동해)의 환경보전과 에너지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고도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동경해양대학은 정원 15명의 ‘해양·환경·에너지 전문직 육성 국제코스’라는 석사과정을 설치, 한·중·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코스에는 해양, 환경, 에너지 전공과목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 요구하는 환경개발과 보존에 대한 매니지먼트 능력(기획·입안·실행·평가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경대 관계자는 “해양·환경·에너지와 관련된 사회적 현안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상대국의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 학생들을 적극 파견, 국제적인 시야를 가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10-26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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