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사회에 여성교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6일 발표한 '2010교육기본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의 여성교원은 1만 6458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지난해에 비해 1098명이 늘어 전체 교원(7만 7687명)의 21.2%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학별로 보면, 전문대학의 여교원 비율이 31.6%, 일반대가 18.9%로 전문대학이 더 높았다. 교대가 24.7%, 산업대가 16.7% 였다.
여성교원의 평균연령 또한 매년 증가추세다. 올해 평균 연령은 47.9세. 2009년 대비 0.4세가 증가했다. 이 중 전문대학 교원의 평균 연령은 47.3세로 일반대의 교원 평균 연령인 48.1세보다 0.8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등교육기관 여성 교원 수 추이
또한 외국인 교원이 급증한 점도 눈에 띈다. 대학 내 외국인 교원 수는 올해 4957명으로 2009년 대비 830명이 증가했다. 특히 일반대에서 외국인 교원이 크게 늘었다. 총 4084명으로 지난해 대비 765명이 증가했다.
반면 전문대학의 외국인 교원수는 총 70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2명 증가에 불과, 대학간 차이를 보였다. 산업대는 지난해에 비해 51명 증가, 올해 92명의 외국인 교원이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대학·일반대 교원 수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