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가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명문 대학인 킹 사우드대와 킹 파하드 석유광물대와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서남표 KAIST 총장(좌)과 압둘라 알 오스만 킹 사우드대 총장(우)이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KAIST는 지난 26일, 칼리드 알 안카리((Khaled bin Mohammad Al-Anqari)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장관 일행이 지난 26일 오전 KAIST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일행은 압둘라 알 오스만 킹 사우드대 총장, 칼리드 알 술탄 킹 파하드 석유광물대 총장, 오사마 타에브 킹 압둘라지즈대 총장이 동행했다.
이 가운데 킹 사우드대 총장과 킹 파우드 석유광물대 총장은 KAIST와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연구 교수진 상호 방문 △학술 프로그램 교류 △세미나·학회 공동 개최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킹 사우드대는 KAIST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협력을 체결하고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스마트 미터링과 전력 전송 시스템 개발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사우디 원산지 대추에서 락트산 추출 이란 연구 주제에 협려깈로 했다. 연구비는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가 지원하며 규모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킹 사우드대학 전기공학과 연구팀과 함께 ‘스마트 미터링 및 전력 전송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김종현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중동지역과의 왕성한 경제적 교류에 비해 고등교육기관 간의 교류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며“이 번에 공동 연구를 계기로 중동지역 대학과의 협력·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