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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교직원들 “약대 발전 우리도 응원!”
454명 … 최근 1개월 여 만에 4억원 발전기금 약정
목포대 교직원들이 자신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신설 약학대학 발전을 후원하고 나섰다.

27일 목포대 후원회(회장 최태옥)에 따르면 목포대 교수·직원들은 약학대학 발전 및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써달라고 최근 1개월 여 만에 약 4억 원의 기금을 약정했다. 기금 마련에는 총 454명의 교수·직원이 참여, 각각 작게는 10만원에서부터 많게는 300만원까지의 금액을 냈다.

고석규 목포대 총장은 “목포대 약학대학 발전에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 특성화 약학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추후 의과대학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 전체 교직원 중 95%가 약학대학 발전 및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목포대가 개교 64주년 및 종합대학 승격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오는 29일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기금 모금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10-27 오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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