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가 지난 2년간 이슬람학과의 신입생 등록을 동결하고 있어 학과 폐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UCLA가 학과 개선과 재편성을 이유로 신입생 등록을 지난 2년간 동결조치하자 무슬림 학생협회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에 나서고 있다.
UCLA는 지난 2007년 이슬람학과에 대한 정기진단을 통해 강좌수가 지나치게 적고 교수진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신입생등록 동결조치를 취한 바 있다.
무슬림 학생들과 일부 교수들은 대학 측의 동결조치로 인해 60년 전통의 이슬람 학과가 영원히 폐쇄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UCLA 이슬람학과는 지난 학기에 10명이 졸업함으로써 현재는 12명의 학생만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절반 정도는 이번 학년에 졸업할 예정이라 내년 학기에 신입생 동결이 풀리지 않을 경우 학과가 자연적으로 폐쇄될 위기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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