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는 지난 20일 교직원, 학생, 생협관계자 등 2백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식을 갖고 초대이사장에 여윤기 학생지원처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서 상주대는 국립대 중에서는 강원대, 경북대, 서울대에 이어 네 번째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치한 대학이 됐으며 다른 국립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학교 측은 "대학의 3주체인 교수, 직원, 학생이 직접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독립된 법인체가 설립됐다"면서 "이에 따라 학생식당, 교직원식당, 자판기, 학생백화점 등 후생복지시설에 대한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일본에서는 이미 정착된 운영체계로 지난 1999년 8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 제정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대학들이 이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