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학술/세미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연구재단 인문강좌 매년 수강생 늘어
강좌 수료자 2007년 15명서 올해 89명으로
6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서 특별강연회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개설, 운영 중인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의 수강생이 매년 늘고 있다. 연구재단은 이를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연구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개설했다. 해마다 인문학자 10인을 초청, 일반인을 대상으로 5주간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대중들로 하여금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취지다.

지난 2007년 10월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3년간 30개 주제로 총 150회 강연을 했다. 강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별강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3기 강연을 마무리하고, 4기 강연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선 1·2·3·4기 강연자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또 지난 1년 동안 수강한 3기 수강생 8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총 50회 강연 중 40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이 그 대상이다. 수료증을 받는 3기 수강생 89명은 1기(15명)와 2기(58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숫자다. 연구재단은 “강좌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졌다”며 “이번 3기 수강생은 공무원·교직원·퇴직자·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특강에선 △차하순 서강대 명예교수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강연이 마련된다. 차하순 명예교수(역사학)는 ‘서양과 우리’를 주제로, 서양이 우리에게 끼친 영향의 한계에 대해 강연한다. 황병기 명예교수(음악학)는 ‘가야금의 세계’라는 주제로, 세계화 시대에 한국음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11-04 오전 11:4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