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가 아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순천향대(총장 손풍삼)는 8일 오전 11시부터 대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자 가족과 이들의 초중고생 자녀 50여명,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과 재학생 350여명, 손풍삼 총장과 보직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해 배추 1000포기(17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참가자들은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를를 대학이 위치한 신창면 관내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한 탈북자 가족과 학생들에게 200여 포기,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중 자취생들에게 나머지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손 총장은 “나눔을 통해서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