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총장 지은희)는 지난 5일 본관 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날 141명의 학생이 받은 ‘덕성사랑장학금’을 비롯한 교비 장학금과 개인 출연자, 장학회, 장학재단 등이 출연한 장학금을 합쳐 194명에게 총 1억 4115만 원을 수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최미리 정암재단 이사장(덕성여대 교수)도 참석해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암재단은 지난 2002년 학교법인 덕성학원 박원국 전 이사장이 5억 원과 개인 부동산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 최 이사장은 박 전 이사장의 부인이다.
덕성여대 측은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장학금 예산이 3억 5700만 원 증액됐다. 따라서 2010학년도 장학금은 총액 기준 69억 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