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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산업체들과 협약
교과부 광역경제권 사업 일환… 풍력에너지 분야 협력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 이하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최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KIMS)를 비롯한 현대중공업(주)·(주)데크·(주)케이엠 등 지역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현장 중심 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풍력에너지 현장 중심 융합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을 함께 개설하며 참여 산업체들은 교육과정 검토·자문과 더불어 △현장 견학 △산업 시찰 △전문인력 특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학부 고학년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임직원 교육이 진행된다. 2주간 세부 분야별 이론 교육을 거쳐 국내·외 풍력에너지 분야 산업 연수가 실시된다.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며,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풍력에너지 분야 교육 프로그램 협약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설경원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은 “유관기관과 산업체가 힘을 합쳐 내실 있고 효과적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전북 풍력에너지 분야 산·학·연 우수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1-10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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