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민지호 교수(화학공학)<사진>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주)아모레퍼시픽이 공동주최한 ‘제5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신진과학자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뚜렷한 성과를 낸 여성 과학자나 기술자를 발굴, 여성들의 과학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여성과학자상 대상은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생명과학)가, 신진과학자상은 민 교수와 함께 하나영 아주대 교수(자연과학)가 각각 수상했다.
민 교수는 그간 △환경 정화를 위한 나노바이오 융합소재 개발 △기능성 세포 소기관을 이용한 다목적 친환경 소재 개발 △환경위해성 평가 및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한 세포 재설계 기술 개발 등에 매진했다. 지금까지 ‘네이처(Nature)’지 게재를 포함한 국제 SCI 논문 59편과 국내 논문 4편을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도 연달아 이름을 올렸다.
민 교수는 “연구에 집중해 좀 더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훌륭한 후배 과학자 양성에 힘쓰는 성실한 교육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