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백성기)이 10일 도서관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010 열린 도서관, 문화를 만나다!’란 주제의 이번 행사는 지역민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다. 정보 취득공간이란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넘어 문화 전시공간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취지도 담겼다.
행사에서는 △포스텍 역사사진 공모 당선작 사진전 △‘모바일 라이브러리’ 테마 도서관 서비스 소개 패널 전시 △전통·현대 퓨전 국악공연 △교양지 도서 경매 △전통차 시음코너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악그룹 ‘아비오(我飛娛)’의 초청공연 ‘고(古), 고(GO), 고(告)’도 함께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포스텍 청암학술정보관 최귀숙 팀장은 “지역민들에게 도서관이 조용히 책 읽는 곳일 뿐 아니라 자유롭게 다채로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정적 공간인 도서관과 시각적·청각적 이벤트가 조화되는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