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가 각종 국가고시에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대는 최근 발표된 사법고시 2차에서 합격자 5명을 낸 것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4명, 세무사 시험에서 6명이 각각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법고시 2차의 경우 전북 도내 대학 출신 합격자가 모두 전북대 출신이라 주목받았다.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는 4명 중 3명이 재학생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대학이 적극 투자한 고시 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대는 ‘우림인재등용관’ 내에 사법고시 준비반 ‘정연학사’와 행정고시 준비반 ‘등용재’를, 상과대학에 회계·세무사 준비반 ‘건지헌’을 각각 운영하는 등 탄탄한 고시 준비 인프라를 갖췄다.
대학 측은 “고시 준비반에서의 지도교수 조언과 선·후배간 정보 공유 등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시험을 대비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