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고려대 교수(정보경영공학)가 16일 경찰청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사이버 치안 대상’(이하 사이버 치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증거 자료를 수집·분석·보존하는 수사기법인 ‘디지털 포렌식’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지난 2006년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창설을 주도하고 이 분야 SCI급 논문 11편을 발표하는 등 사이버 수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이버 치안 대상은 최근 지능화되는 사이버 범죄에 대처에 기여한 학계·산업계 인사와 경찰관을 발굴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