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316명)과 ‘다’군(207명)으로 나눠 모두 5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모집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금오공대 정시모집 전형은 간단하다. 성적 반영은 수능 성적 88%, 학생부 성적 12%로 한다.
‘가’군 ‘다’군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으며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수리영역을 포함해 언어·외국어·탐구영역에서 우수한 2개 영역이 적용된다. 다만 경영학과의 경우 수리 대신 외국어영역을 포함해 언어·수리·탐구영역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반영한다. 특히 수리‘가’형을 선택한 경우 10%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과탐·외국어영역에 대해서도 각각 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다만 경영학과는 제외된다.
김성동 학생처장은 “기존 산업경영학과 성격이 인문학에 가까워 올해 경영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학과 형태도 공학계열에서 인문계열로 바꿨다”며 “경영학과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학 성적보다 영어 성적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부생활기록부는 교과목 환산 점수와 출결 점수를 합해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다. 반영되는 교과목은 국어·영어·수학·과학이며 경영학과는 과학 대신 사회를 반영한다. 모집단위에서 교과목 가중치는 경영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에 국어 100%, 영어 110%, 수학 110%, 과학 110%이 적용되며 경영학과의 경우 국어 110%, 영어 110%, 수학 110%, 사회 100%가 반영된다.
정시원서는 ‘가’·‘다’군 모두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방문·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금오공대 홈페이지(http://www.kumoh.ac.kr/)와 진학사 홈페이지(http://www.jinhakapply.com/), 유웨이 홈페이지(http://www.uwayapply.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31일 이전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통보는 하지 않는다.
■ ‘학생에 감동 주는 학생 중심 대학’ = 금오공대는 ‘학생에게 감동을 주는 학생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2010년 한 해 동안 학생복지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KIT Book-Cafe’를 마련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KIT English-Cafe’도 마련했다. English-Cafe에는 원어민 강사들이 상시로 근무하며 학생들의 어학 교육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통학버스 대기실인 ‘KIT Lounge’도 조성했으며, △그룹 스터디룸 △잔디구장 △풋살 경기장 등도 증설했다.
또한 금오공대는 ‘KIT 인증제도’를 도입해 검증하는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공학교육제도인 ‘공학교육인증제’를 통해 학과별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 실력을 갖춘 우수 공학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공학교육인증제도를 통해 △적성에 맞는 전문 능력 △창의적 공학 설계 능력 △비인증자와 구별 △전공 실력 겸비 △사회 진출 시 이점 △국제적 전문 엔지니어 입문 자격 입증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입생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신입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기초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다.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수학·물리·화학 등 기초 교과목을 먼저 이수하게 하고 정규학기나 계절학기에 정규 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 ‘정규직 취업률 5년 연속 최우수’ = 금오공대는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이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취업률에서 68.5%를 달성,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이하 그룹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정규직 취업률 최우수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금오공대만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취업 교육 결과다. 금오공대는 △전자이력서 △취업 GAP 시스템 △K-job 사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이력을 전자이력서로 만들어 CD로 제작해 기업에 나눠 주거나, 찾아가는 취업지도시스템인 K-job 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취업 GAP 시스템은 취업에 대한 학생의 눈높이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요구 수준 사이의 차이(GAP)를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
[김성동 학생처장 인터뷰]
- 2011학년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지난해에는 ‘가’,‘나’,‘다’군에서 모집했는데 올해는 ‘가’군과 ‘다’군에서만 모집한다. 모집단위가 바뀐 게 가장 큰 변화다. 수능성적 반영방법도 다소 변화가 있다. 지난해엔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에서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했는데 올해는 수리는 필수로 선택하고 언어·외국어·탐구영역에서 우수한 2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경영학의 경우 수리 대신 외국어를 필수로 선택한다.”
- 금오공대 자랑거리는.
“금오공대 등록금은 사립대 50% 수준으로 한 학기에 200만원이 안 된다. 또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유치해 장학금이 풍부하다. 학생 10명 중 6명은 장학금을 받는다.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도 선정돼 2009년부터 5년 동안 매년 50억원, 총 250억원을 지원받는다.”
- 국제화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은.
“우리 대학은 세계 명문 대학과 활발히 교류하는 등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한다. 현재 전 세계 15개국, 32개 대학과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학술·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지난 2006년엔 학내 한국어연수과정을 설치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외국인은 학부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 금오공대 입시 전략은.
“정시모집에서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금오공대에 정말 오고 싶다면 ‘가’·‘다’군 동시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통 입시생들에게 ‘1승 1무 1패’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1승은 80%의 확률이 있는 대학에 지원, 1무는 50% 확률, 1패는 30% 확률 대학에 도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시에서 3번의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는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