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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 정신대 발언 논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 교수 사퇴 요구
이영훈 서울대 교수의 정신대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영훈 교수(경제학)는 지난 2일 과거사 진상 규명 논란을 주제로 열린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 정신대 문제를 상업적 성격의 성매매와 연관짓는 듯한 논리의 발언을 했으며 이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상임대표 신혜수)에서 이 교수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지난 2월 탤런트 이승연이 위안부를 주제로 한 누드 동영상을 제작하려다 전국적인 비난을 산 뒤 다시 정신대 비하 물의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 사태의 전말 = 논란이 일고 있는 정신대 관련 발언은 이 교수가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보다는 역사에 대한 자기 성찰과 고백이 필요하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미군 위안부 문제를 예로 들면서부터 비롯됐다.

이 교수는 “일본 도서관에서 일본 위안부에 대해 조사한 많은 자료집을 보았는데 일본군에 종사할 때 그 업소를 드나들었다고 하는 자기고백과 여러 회고록들이 있다”면서 “최근에 어떤 연구자가 한국군대가 일본군대를 배워 와서 한국전쟁 때 위안부 활동을 했다는 논문을 발표했지만 한국사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길 의원(열린우리당)이 “이미 증거자료에 의해 정신대는 조선총독부 권력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서 일종의 성적 노예 상태에 놓인 것으로 근본적으로 (미군의 경우와) 차원이 다르다"라고 반박했으며 이 교수는 다시 “조선총독부가 강제했다고 했는데 어느 학자가 주장한 것인가”라고 재반박했다.

이어 이 교수는 손석희 아나운서가 정신대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고 묻자 “하나의 범죄행위가 이뤄지는 것은 권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참여하는 많은 민간인들이 있는데 그 민간인들이 가령 한국 여성들을 관리한 한국업소 주인들”이라면서 “지금 한 나라 수도 한복판에 여자를 쇼윈도에 가둬놓고 성매매를 하는 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시 손석희 아나운서가 “정신대 문제를 성매매와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는가”라고 묻자 이 교수는 “정신대 문제가 한국전쟁과 해방 이후에 존재한 미군 위안부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인식이라면 대단히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노회찬 의원(민주노동당)이 “그렇다면 일본의 책임이 없다는 것인가”라며 다시 반박하는 등 패널 간 논란이 일었다.

■ 빗발치는 비난 여론 = 이 같은 이 교수의 발언은 인터넷 등을 통해 즉시 거센 비난에 부딪히기 시작했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3일 성명을 내고 이 교수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정대협은 “이영훈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성매매와 연관시켜 말한 것은 일본 우익들이나 하는 발언”이라면서 “일본정부가 이미 자신들의 죄에 대해 인정한 것을 일본 우익의 입장에서 정당화시키고 옹호하는 것은 어떤 역사관에서 비롯됐냐”고 말했다.

정대협은 “이 교수의 발언은 우리를 다시금 경악과 분노에 떨게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일류 국립대학 교수가 정신대 피해자들의 인격을 모독하고 상처를 입혔다”라고 비판했다.

정대협은 “지난 2월 한 여배우의 일본군 위안부 주제 누드 동영상 제작 사건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위안부 문제의 진상규명과 올바른 역사매김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 이 교수는 즉시 자진 사퇴하고 서울대 총장과 문화방송은 피해자들 앞에 공개사과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발언한 부분들이 여러 가지로 왜곡되고 있다”면서 “정신대가 상업적 목적을 가졌다는 뜻으로 말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울대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학교 전체 사안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 공식입장을 표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해 정대협이 주장하는 서울대 총장의 공식사과 등은 자칫 또 다른 갈등 요소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9-03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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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루살이 지 새 끼 잡아먹는 독사의이빨과 다를바가없다 참으려 해도 역이나온다,,합리화시켜논 일본의 역사를우리에게까지 오염시키려하는 저들의아구로 더이상 피 같은 내돈이 안들어갔슴한다,,삼행시나 지어볼란다 ,,,이=이,새.꺄...영=영원한친일파넘아,,훈=훈도시나 차구꺼져버려라 2004-09-05
3 독립 엿먹어 -_- 어떤 맥락에서 한 말인지 보지도 않고 그런말 말라고 -_- 2004-09-04
2 선비 서울대 교수라는 사람이 저런 의식을 갖고 있으니 문제군 문제야. 상업적 매매라면 당사자의 이익이 있다는 말인데 정신대에 끌려간 조선 여인들이 몸으로 자발적으로 영업행위를 했는다는 것인가? 허- 빨리 물러나야 할 인간이군. 2004-09-04
1 독립운동가 후손 일본의 앞잡이군! 당신같은 사람이 교수라고 학생을 가르치니 정말 우라나라가 걱정이다. 가슴답답한 현실이다. 200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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