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춘천시와 협력, 10여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상골벼’는 웰빙 열풍에 발맞춰 현미의 호분층이 지닌 피틴산(phytin acid) 함량을 줄인 기능성 벼 품종. 기존 쌀과 비교해 칼슘 등 무기물의 소화 흡수를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다.
‘오래벼’는 기존 ‘일품벼’의 출수기를 약 2주 가량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철원·양구·인제 등 강원도 고위도 지역에서도 고품질 식미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 강원대 관계자는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한 북방지역 고품질 벼 생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골벼’와 ‘오래벼’ 개발에 참여한 이해익·홍순관·신영범 교수는 “연구의 길잡이가 된 고 윤경민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품종 등록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