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을 위해 일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충남대 일어일문학과는 인문대학 445호실에서 ‘일본문화 체험실’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일본문화 체험실은 일어일문학과 4명의 교수들이 1500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것이다.
‘일기일회’로 이름 붙여진 일본문화 체험실은 약 20㎡의 공간에 △다타미(たたみ 疊, 일본돗자리) △도코노마(床の間:객실 上座에 바닥을 조금 높여 꾸민 곳으로 벽에는 족자를 걸고 꽃이나 장식품을 놓아둠) △쇼지(障子, 외부와 방을 칸막이하는 미닫이 문과 미닫이 창문)등 일본식 주거 공간(방, へや[部屋])을 재현했다.
윤혜영 일어일문학과 교수는 “일본문화 체험실은 일문과의 특성을 살린 공간을 만들어보자며 교수님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며 “학습은 물론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수, 한국인과 일본인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