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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수시2차 6.9 대 1
‘간호학과 남학생 전형’ 높은 경쟁률 눈길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2011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지난 22일까지 마감한 결과 568명 모집에 3921명이 지원해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군산대의 지난해 수시 2차 평균 경쟁률인 4 대 1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대학 측은 올해 수능이 다른 해에 비해 어려웠고, 내년부터 일부 개편되는 교과 과정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수험생들이 수시에 보다 많이 지원한 것으로 풀이했다.

전형별로는 ‘내신성적우수자전형’ 일반계고가 7.29 대 1, 전문계고가 6.69 대 1을 각각 기록했으며 ‘공무원·교직원·군인·경찰자녀전형’이 6.89 대 1, ‘대안학교출신자전형’이 3.2 대 1로 뒤를 이었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일반계고·전문계고·대안학교 교사추천전형’·‘기회균형선발전형’·‘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중 기계자동차공학부가 39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남학생 간호학과 전형도 26.3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눈길을 끌었다. 군산대 측은 “직업 선택 기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군산대는 24일 오후 6시까지 관련 구비 서류를 받은 후 내달 3일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1-24 오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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