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채정룡)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민정 선수<사진>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민정 선수는 이효정 선수와 조를 이룬 여자 복식에서 중국 텐칭·지오윈레이 조에게 4강전에서 져 3위에 머물렀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4강에 진출한 뒤 중국에 져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민정 선수는 군산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교육대학원 체육학과에 재학하고 있다.
군산대 측은 “김민정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이효정 선수와 조를 이뤄 여자 복식 1위를 하는 등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이번 결과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재학 중인 선수가 군산대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