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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박람회특집]한신대
올해 개교 70주년 맞이해
더불어가는 실천지성 양성



한신대는 지난 1940년 조선신학교로 출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8개 단과대학·27개 학부(과), 6개 대학원을 보유한 종합 대학으로 성장했다. 한신대는 ‘한신비전 2020’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대학특성화와 학부교육 내실화로 통합적 교양인, 이웃속의 세계인, 도전·실천하는 지성인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한신대는 지역거점대학에서 국내 명문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IT분야 최강자 = 한신대는 I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찍부터 IT분야를 특성화했던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2년 정보통신부 주관 ‘IT학과 장비 지원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05년 ‘IT학과 교과과정 개편 지원 사업’, 2006년 ‘IT분야 교육경쟁력 사업-IT접목학과 지원 사업’등에 선정됐다. 특히 2007년에는 경기지역 대학 최초로 KT와 휴대 인터넷(와이브로)U-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했으며 2008~2010년 3년 연속 ‘정보통신부 IT전공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런 성과들은 한신대가 IT분야에 강하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의 전당 = 한신대는 섬김의 마인드를 중시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지니고 타인을 섬기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특수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 3개 학과를 휴먼 서비스 단과대학으로 묶어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인트 장학금, 장학재단 포털 서비스 등 장학지원 프로그램이 정착돼 있으며, 노동부 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에 우수 대학으로도 선정됐다.

캠퍼스 내적으로도 변화를 주고 있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클린 캠퍼스’와 ‘공부하고 싶은 캠퍼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학내 커피숍을 운영, 학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신대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수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기초소양 과정과 사회봉사 프로그램, 공학교육인증제도 등을 도입했다. 이렇듯 한신대는 더불어가는 실천지성의 교육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정시모집 이렇게]‘가’, ‘다’군 분할해 496명 모집

한신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든 학과들이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단, IT대학에 속한 모집단위 학부만 ‘가’·'다’군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가’군은 전 학과에서 447명을, ‘다’군은 컴퓨터공학부, 디지털융합학부에서 49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외를 가리지 않고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8일~23일이고, 진학어플라이(jinhakapply)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모든 학과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정원외 특별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모집인원 유동제를 실시한다. 각 단계별 동점자는 모두 합격된다.

‘가’군 일반전형은 신학과, 기독교육학과, 특수체육학과를 제외하고 수능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신학과와 기독교육학과는 수능 60%, 학생부 30%, 면접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신광철 입학관리본부장은 “한신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신학과와 기독교육학과의 경우 별도의 지원 자격이 있다”며 “해당 학과 지원자는 반드시 세례교인이어야 하며, 출석교회 담임목사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는 담임목사가 직접 작성하고 출석교회 직인 날인 후 밀봉 제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수체육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 기초체력실기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실기종목은 윗몸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달리기다. '다'군은 수능만 100% 반영한다.

정원외 전형으로 사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특별전형이 마련 돼 있으며 학생부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신광철 본부장은 “정원외 선발은 정원내 선발과 달리 모집인원 유동제를 적용하지 않으며, 동점자는 본교에서 정한 별도의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또 지원 자격이 다양해 지원자들이 반드시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 경우 언어·외국어 각 40%, 탐구(2과목) 20%,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리50%, 외국어 35%, 탐구(2과목) 15%다.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능 반영 총점수의 4%가 가산점으로 주어진다.

학생부는 총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어교과 중 5과목, 사회·과학교과 중 5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교과 중 5과목, 사회·과학교과 중 5과목을 반영한다. 단, 특수체육학과는 국어·수학·영어교과 중 5과목, 사회·과학교과 중 5과목을 반영한다.  

[인터뷰]신광철 입학관리본부장 “복수·부전공, 전과제도 등 활짝”

-한신대의 교육 프로그램 장점은?

“한신대는 학생들에게 학문습득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복수전공, 부전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계전공으로 아동보육학, 동북아국제통상학, 보험수리금융학, 마케팅사회조사학, 평생교육학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기회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학과 정원 20%까지 자유롭게 전과가 가능하다. 국내 경인지역 26개 대학 학점교류는 물론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제도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한신대만의 장학제도가 있다면?

“‘포인트 장학금’과 ‘한신 장학재단 포털’이 대표적이다. 포인트 장학금 제도는 한신대가 지정한 사회봉사, 학교기여, 학업성취, 취업 등 4개 영역, 84개 항목에서 실적을 올리면 포인트를 주고, 추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한신 장학재단 포털을 통해서는 장학재단의 성격과 선발 방식, 신청기간, 학교, 재단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기준에 해당하는 장학금 조회를 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더욱 한신대가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통편이나 기숙사 시설은 어떤가?

“광역전철 1호선 병점(한신대)역과 최근 개통된 동탄-봉담 간 고속도로, 화성-평택 간 고속도로로 교통편이 더욱 좋아졌다. 이와 함께 최근 기숙사 신관을 오픈하고 통학 체계를 개편하는 등 타 지역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신대의 교육목표는?

“한신대는 진보신학과 교회갱신, 민주화와 인권을 위한 헌신으로 역사를 만들어왔다. 한신대의 진보성은 대안의 모색과 실천적 참여에서 확보된다. 시장근본주의에 사로잡힌 사회분위기에서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 실천하는 대학, 창조적으로 실현하는 대학이 한신대의 교육목표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0-11-30 오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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