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과 한의대 학생회는 지난 21일 모임을 갖고 △오는 2013년까지 부속 한방병원 완공 △경원대 인근 지역에 1백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임차 △오는 2007년까지 7백50평 규모의 한의학관 마련 등에 합의했다.
이로서 학교 측이 오는 28일까지 수업 복귀를 통보하며 자칫 유급 우려도 제기됐던 학교 측과 한의대 학생들 간 갈등은 일단락됐다.
학생들은 합의안 수용 여부를 전체 투표를 통해 결정한 뒤, 합의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보충수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의대 학생들은 단독 부속한방병원 건립을 요구하며 지난 5월 19일부터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수업 거부에 들어가 학교 측과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