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입시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정시박람회특집]전주대
‘가’·‘나’·‘다’군 513명 선발…수능·학생부 50%씩
언어·수리·외국어 중 2개 영역과 탐구 영역 반영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26명 선발)과 ‘나’군(217명 선발), ‘다’군(270명 선발)에서 모두 513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음악학과만 선발하고, 사범대학 학과들은 ‘다’군에서만 선발한다.

대부분 학과에서 수능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해 뽑는다. 예외인 모집단위도 있다. △음악학과·디자인학부: 학생부 20%, 실기 80% △체육학부·태권도학과: 학생부 70%, 면접 30% △영상콘텐츠학부·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학생부 20%, 면접 80% △경배와찬양학과: 학생부 20%, 수능 30%, 면접 50%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성적이 좋은 2개 영역을 35%씩 반영하고, 탐구 영역(상위 성적 2과목 15%씩)을 30% 반영한다. 단 국어·한문교육과는 언어 영역을, 수학·과학교육과는 수리 영역을, 영어교육과는 외국어 영역을 반드시 반영하도록 지정했다.

전주대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선택 영역 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리‘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주어진다.

최종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생기면 ‘다’군에서 정원외모집인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할당제’ 특별전형을 통해 학생부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전주대 측은 “전주대 입학 홈페이지(iphak.jj.ac.kr)에 수능과 학생부 성적의 산출 방식이 나와있다. 이를 잘 분석해 자신의 성적이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모집단위가 변경된 케이스도 있으므로 해당 학과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2011학년도 학부 단위 구조조정을 통해 문화관광학부 전통음식전공은 한식조리학과로, 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태권도학과로 분리·신설됐다.

입학 원서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과 방문 접수로 받는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진학사(http://www.jinhakapply.com/)와 유웨이(http://www.uwayapply.com/)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면접이나 실기는 ‘가’군이 내년 1월 4일, ‘나’군은 11일, ‘다’군은 21일에 각각 진행된다.

‘Only One University’ 발돋움 ‘수퍼스타’ 키운다

전주대의 캐치프레이즈는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입학할 때보다 졸업할 때 더 주목받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각종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목표를 세워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게 4년을 보내고 나면 자신의 분야에서 우뚝 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주대 동문인 강광배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최경주 미래에셋 연금사업단 대표, 양정무 아이랭스필드 대표 등이 그런 사례다.

전주대의 비전은 ‘Only One University’란 단어로 요약된다. 특성화된 몇몇 분야만큼은 세계에서 유일한 대학으로 성공시키겠다는 것이다. 한 예로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식조리특성화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들 수 있다.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음식 문화와 식품산업이 발달한 전주 지역의 특성을 대학의 특성화로 연결시켰다.

문화관광·대체의학·산학협력 등의 분야도 특성화에 성공한 케이스로 꼽힌다. 문화산업대학과 대체의학대학을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가 하면, 전북 지역에선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1·2단계 연속 선정돼 2014년까지 수백억 원대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실질적 지원도 뒷받침됐다. 전주대는 최근 수년간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냈다. 내부적으로는 매년 학사 단위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학과를 신설하는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과감한 투자와 더불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변화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더 밝다.

사업 선정 다채 ‘경쟁력 공인’… 취업에 강한 대학

전주대는 정부의 공인을 받은 경쟁력 강한 대학이다. 크고 작은 국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그간의 혁신 모드를 인정받아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 경영대상 창조대상’을 수상했다.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역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학교기업지원사업 등 굵직굵직한 정부 사업 지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2007년 취업률(B그룹) 전국 1위, 2008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발표된 취업률에서도 60% 수준을 유지하며 상위권에 들었다. 취업의 양 뿐 아니라 질도 수준급임을 증명한 것이다.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알 수 있듯 특성화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빛을 봤다.

전주대는 ‘잡 스타 플랜(Job Star Plan)’으로 대표되는 체계적 진로·취업 지도 프로그램을 높은 취업률의 일등공신으로 꼽는다. 저학년 때부터 가동되는 △‘StarT 프로그램’ △‘StarNet 프로젝트’ △‘StarTrack 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 수요자 중심 취업교육과 함께 실무형 인재 육성에 포커스를 맞춘 산학협력시스템, 각종 시험에 대비한 소수 정예 트랙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일리지 제도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취업 눈높이 교육으로 취업 준비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이 곁들여졌다. 600여 기업과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한 점도 효과를 거뒀다.

“학생 중심 학사제도, 교육환경 최고 수준 자부”
[인터뷰]박동수 전주대 부총장

- 올해 전주대 정시의 특징은 무엇인가.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수능과 학생부를 반반씩 반영한다.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언어·수리·외국어 중 2개 영역만 반영하는 방식이므로 모든 영역을 고루 잘하지 못해도 지원할 수 있다. 다소 독특한 반영 방법인 만큼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리‘가’형 응시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 전주대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전주대는 ‘교육력(力)’이 강한 대학,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하는 대학이다.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장학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학생들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입학할 때보다 졸업할 때의 성취도와 만족감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 그간 1500억 원 가량을 투자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도 마련했다. 대학 전체의 비전을 ‘Only One University’로 삼아 발전 중이고, 가시적 성과도 보인다.”

- 수험생들에게 당부의 말 한 마디.
“전주대는 6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120억 원 가량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장학금 수혜율이 약 61%에 달한다. 학생 중심 학사제도를 마련한 바탕 위에 ‘StarT 프로그램’, ‘StarNeT 프로젝트’, ‘StarTrack 프로그램’ 등 수퍼스타를 키우기 위한 3가지 스타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최고 수준의 학생지도 체제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2-01 오후 11:2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