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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박람회특집]강남대
‘가’군 수능 100%, ‘나’·‘다’군 수능 80%, 학생부 20% 선발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 예·체능계열은 ‘다’군으로 모집


강남대(총장 윤신일)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655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수시 미충원 인원을 뽑는다.

‘가’군은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나’·‘다’군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해 뽑는다. ‘다’군에서 모집하는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 실기 60%를, 음악학과는 수능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 은 수능 40%, 실기 60%로 최종 합격생을 가린다.

수능 반영 영역은 계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40%, 외국어(영어) 40%, 탐구(2과목) 20%를 적용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 40%, 외국어(영어) 40%,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단 자연계열 수리 ‘가’형에 응시할 경우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은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은 언어와 외국어에, 자연계열 지원자는 수리와 외국어에 비중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생부 성적도 계열에 따라 반영 교과목에 차이가 있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사회 과목이 반영되며,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을 반영해 평가한다.

원서 접수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받는다.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www.kangnam.ac.kr)와 유웨이(www.uwayapply.com)·진학사(www.jinhakapply.com)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실기고사는 2011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며, 합격자는 2월 1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 특성화 키워드, ‘사회복지’·‘글로벌’ = 강남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사업학과(1953년) △노인복지학과(1991년) △실버산업학부(2005년)를 개설하고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이 분야 수도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회복지학과와 실버산업학부는 ‘나’군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글로벌 역량을 지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캐나다학전공과 카자흐스탄학전공도 개설했다. 캐나다학전공은 국내 대학 중 강남대가 유일한 학위수여 기관이다. 카자흐스탄학전공은 카자흐스탄 유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대 카자흐스탄학 학위와 카자흐스탄 자매대학에서 이수한 전공 학과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들 전공은 ‘가’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신설된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수준의 음악가 양성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이 학부는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과 공동으로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이 전공에 입학한 학생은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의 교과과정을 한국에서 이수할 수 있다.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다’군에서 실기 100%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 차별화된 장학제도, 우수학생 유치로 이어져 = 강남대는 재학생의 30%가 장학생이다. 재학생 성적장학금, 근로장학금 등을 포함한 교내 25개 장학금과 교외 75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면제 혜택 등이 부여된다. 우수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은 ‘우원장학금’, ‘목양장학금’, ‘신입생 우수 장학생 A·B급’, ‘단과대학 수석 장학금’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우원장학금’은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중 전체 수석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으로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이 면제된다. ‘목양장학금’은 차석자에게 수여되며, 입학금과 2년간 수업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입생 우수 장학생 A급’은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다.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가 면제된다.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1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학생은 ‘신입생 우수 장학생 B급’에 해당된다. 이 학생들은 입학금과 2년간 수업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단과대학 수석장학금, 학부·학과 수석 장학금, 학부 차석 장학금을 마련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 인터뷰]

- 2011학년도 강남대 정시모집 주요 사항은.

“‘가’군은 수능 100%, ‘나’군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예체능계열 지원자를 모집하며 보통 수능 40%, 실기 60%가 반영된다. 수능 성적 반영은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언어·외국어(영어) 영역이, 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영어) 영역이 비중이 높다. 학생부 성적도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어·사회 교과에,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 교과에 중점을 둬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외국어(영어)를 각각 40% 반영하고 탐구(2과목) 영역을 20% 반영하므로 언어·외국어에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

- 지난해와 달라진 전형 방법은.

“수능 반영 교과목이 인문계열의 경우 외국어·언어·수리(혹은 탐구 1개 과목)에서 올해 외국어·영어·탐구 2개 과목으로, 자연계열은 외국어·수리·언어(혹은 탐구 1과목)에서 올해 외국어·수리·탐구 2개 과목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탐구영역 비중이 높아졌고, 인문계열 지원자는 수리영역이, 자연계열은 언어영역이 반영되지 않는다. 또 지난해 ‘다’군에서 모집했던 이공계열을 올해는 ‘가’·‘나’군에서 분할모집한다.”

- 강남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팁을 준다면.

“지난해는 인문·자연계열을 ‘가’·‘나’·‘다’군 모두에 걸쳐 모집했지만 올해는 인문·자연계열은 ‘가’군과 ‘나’군으로, 예·체능계열은 ‘다’군으로 모집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계열에 따라 모집군을 나눠 해당 군별 학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점을 참고해 지원하길 바란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2-02 오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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