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2명이 국제공모전에서 나란히 입상해 화제다.
배재대는 1일 루마니아에서 온 알데스쿠 조르제타(의류패션학과 2·사진 왼쪽)씨와 모르코 유학생 파티 자카리아(전자공학과 2)씨가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주최 ‘제7회 국제넥타이디자인 공모전’에서 유일한 외국인으로 특선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재대의 국제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주시경 글로벌리더 장학생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008년 한국에 들어왔으며 현재 각각 의류패션학과와 전자공학과 학부과정에 재학중이다.
조르제타의 넥타이 작품은 남성의 가장 친밀한 의상으로서 여자가 남자를 보호한다는 의미로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를 모티브로 삼았다. 자카리아는 ‘교수형 로프’라는 섬뜩한 제목으로 할로윈 축제나 클럽에서 친구와 어울릴 때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안으로 넥타이를 활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