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박명수)는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이 주관하는 '창업대학원 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14일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창업대학원 설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창업대학원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산업인재 육성 및 창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문대학원 사업으로 중앙대는 경기·인천·강원 지역 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서 중앙대는 연간 8억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40억원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를 전문창업인 양성에 모두 투자할 방침이다.
창업대학원은 매년 30명 정도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창업학 석사과정(5학기)', '창업 전문가 과정(2학기)'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창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계획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석사과정 재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연간 2회의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우수 졸업생에게는 창업 종자돈도 지원한다.
박명수 총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와 창업역량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현장성공형 전문가를 사회에 공급,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