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이기수)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일반전형으로 1186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고려대 입학처 홈페이지(oku.korea.ac.kr)에서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 정시모집은 ‘수능우선선발’의 비중이 높다. 각 모집단위별 인원의 70%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 뒤 나머지 인원을 일반선발 방식으로 뽑는다. 단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선발은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수능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한다. 예외적으로 △의과대학: 수능 50%, 학생부 40%, 면접 10% △사범대학: 수능 50%, 학생부 40%, 인·적성 면접 10% △체육교육과: 수능 35%, 학생부 25%, 실기 30%, 인·적성 면접 10% △디자인조형학부: 수능 40%, 학생부 30%, 실기 30%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의 총점을 반영한다. 단 언어·외국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산출한 변환점수가 반영된다. 수리는 모집단위 계열에 따라 반영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세부 내용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또 탐구 영역 2과목 중 1과목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탐구 영역 2과목 이상 응시해야 한다.
△‘농·어촌학생’(150명 선발) △‘전문계고교졸업자’(34명 선발) △‘특수교육대상자’(37명 선발) 특별전형은 모집단위 계열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농·어촌학생전형과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은 4개 중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4개 중 2개 영역이 평균 2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다.단 농·어촌학생전형의 의과대학·정경대학·경영대학·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는 4개 중 3개 영역 평균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은 다단계전형으로 치러진다. 1단계에서 수능 75%와 학생부 25%로 평가해 2배수 내외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서류·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에서는 직업탐구도 탐구 영역으로 인정된다.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능 80%, 면접 20%로 전형한다.
원서 접수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실기·면접은 내년 1월 5~7일 치러질 예정이다. 일반전형의 수능우선선발 합격자는 12월 31일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일반선발 합격자는 내년 1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