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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물관, 안동고분 출토유물 기획전
4년 복원작업 거쳐 공개 … 내년 2월 25일까지
전남대 박물관(관장 이영효)은 이달 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고흥 길두리 안동고분 출토유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에 전시된 유물들은 지난 2006년 임영진 전남대 인류학과 교수팀이 전남 고흥반도에서 발굴한 것들이다. 박물관은 최근 유물들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도 공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4년간의 복원작업을 마친 금동관모(金銅冠帽), 금동신발 등 188점의 금동 유물들이 시민들과 만난다. 또 갑옷, 투구, 환두도, 살포 등의 철제 유물들도 전시돼 있다.

전남대는 “전신된 유물들은 5세기 전남 남해안지역 토착 세력의 성격과 백제·지방세력 간 정치적·문화적 관계를 밝혀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12-06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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