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국가영어능력시험 모의평가
내년 1월29일 전국 25개 시험장서 실시
2012년 본 시행 앞두고 난이도 등 점검
교육과학기술부가 모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을 실시한다.
교과부는 다음달 29일 오전·오후 전국 25개 시험장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고려대·서울대·숙명여대·한국외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대기업·공사·외국계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기업체 자문을 반영해 ‘비즈니스형 영어시험’으로 개발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시행되는 것이다. 2012년 본 평가를 앞두고 점검차원에서 실시된다. 교과부는 “현재 연구 중인 평가틀과 평가 문항의 타당도·신뢰도·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와 출제·시행관리·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의평가에선 전국 단위 시행에 대비해 응시대상 인원과 시험시행 지역을 확대했다. 응시대상과 인원은 대학생·직장인 등 일반인 4000명이다. 응시자 접수는 오는 7일부터 웹사이트(etest.korcham.net)에서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 4000명의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모의평가는 1차 평가에 비해 듣기 10문항과 말하기 2문항을 줄여 총 96문항으로 출제된다. 영역별 시험시간은 △읽기 40분 △듣기 40분 △말하기 15분 △쓰기 42분이다. 교과부는 “2011년 차례의 모의평가를 더 실시해 그 결과를 분석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평가틀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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