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덕 대외부총장 등 11명의 주요 보직교수들은 최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효계 총장의 솔선수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2년 임기 동안의 보직수당을 학교 발전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11명의 보직교수들이 내게 될 발전기금 총액은 4천4백만원 정도.
특히 이번 보직교수들의 보직수당 무보수 선언과 발전기금 기탁 배경에는 '교수 및 직원은 생활인이기 때문에 급여를 반납하지 말라'는 이 총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윤현덕 대외부총장은 "총장의 무보수 선언은 대외적으로 약 1백억원의 홍보효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효과보다는 발전기금 기탁이 학내 구성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계 총장은 4년 임기동안의 총 급여인 4억8천여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